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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모두 좋은 오후입니다!
주말이라고 신나했는데 한 것도 없이 벌써 주말이 다 지나가고,
일요일 밤이 되었네요. ㅠㅠ
항상 일요일밤만 되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기분..ㅋㅋㅋ
아무튼, 오늘은 되 vs 돼 구분,
차이 및 구별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사람들이 많이 헷갈리는 우리말들이 있죠?
되 돼를 어떻게 써야되는지도
많이들 헷갈려하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.
그러나 맞춤법을 틀리면 호감도가 낮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
헷갈리는 건 알아두시는 것이 좋답니다.
그럼 지금부터 바로 되 돼 구분 어떻게 하는지,
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별법 알려드리도록 할게요.
먼저 되다라는 말이 사전이 등록이 되어있는데요,
돼다는 사실 아예 없는 말입니다.
돼는 되어의 줄임말로
예시를 들어보자면 어른이 됐다 의 경우
어른이 되었다 라는 말의 줄임말인거죠.
그러나 오히려 돼를 써야할 때가 있는데요,
바로 돼가 말의 끝에 붙을 때입니다.
되는 종결어미로 쓰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,
말 끝에 돼가 올 때는
해야 돼 <-이런식으로 되가 아닌 돼로 써주셔야 합니다.
조금 더 쉽게 구별하고 싶다면
되와 돼를 하와 해로 바꿔보시면 됩니다.
해야되/해야돼의 경우 해야하/해야해 라고 바꿔보면
해야하는 말이 안되죠?
해야해는 보다 자연스럽습니다.
즉 해야돼가 맞는 표현이라는 것이죠.
그건 안되요/그건 안돼요
이 경우에도 하/해를 넣어보면
그건 안하요/그건 안해요
이도 안해요 문장이 더 자연스럽죠?
그러므로 그건 안돼요가 맞는 표현입니다.
그건 안되는데/그건 안돼는데
위의 경우에는 그건 안하는데/그건 안해는데로
안하는데가 훨씬 자연스럽죠?
그럼 그건 안되는데로 쓰시면 됩니다.
여기까지 되 돼 구분 차이 구별법을 알려드렸는데요,
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
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.
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고요,
기분 좋은 미소가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.